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닥터 스트레인지' 트레일러 공개…전세계 팬들 '시선집중'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저' 트레일러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닥터 스트레인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7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서 열린 코믹콘에서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트레일러가 공개돼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특별한 마법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지상 최고의 히어로로 변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마블의 신작이다. BBC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영상미와 웅장한 OST로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사고 후 신비로운 마법사 에이션트 원을 만나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는 스티븐 스트레인지 역을 맡았다. 틸다 스윈튼은 티베트에서 스트레인지에게 마법을 전수하는 스승 에이션트 원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더해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가세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의 1차 예고편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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