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署, 이륜차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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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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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0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이륜차 배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외식업 동안지부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이륜차 배달 종사자와 운영자에게 안전모를 배부하고, 형광스티커를 부착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배달업 특성상 이륜차 운행이 잦은데다 이륜차는 안전모 외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는 점에서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조사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연중 이륜차 사망사고는 승용차 교통사고에 비해 약 2.7배 높고, 사망자의 35.4% 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머리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73%로 가장 많았다.

한편 노 서장은 “앞으로도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전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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