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쑈픽과 ‘손’…패션‧뷰티 콘텐츠 커머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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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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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스TV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옴니채널 미디어 글랜스TV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쑈픽’과 국내 온‧오프라인 패션 브랜드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커머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등 약 600편에 달하는 동영상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온 글랜스TV의 콘텐츠 제작 및 배급 능력과 동대문 기반 온라인 쇼핑몰 등 한류 패션의 모든 스타일을 국내외에 추천하는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서비스인 쑈픽과의 만남으로 매출신장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글랜스TV와 쑈픽의 동영상 콘텐츠 커머스는 우선 한국 및 중화권 20~30대 남녀 소비자가 관심갖는 트랜디한 패션 스타일룩 제안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 콘텐츠와 움짤 등으로 제작되며, 글랜스TV는 동대문 패션 아이템들을 동영상 콘텐츠로 다루면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콘텐츠를 통한 브랜딩에 중심을 두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쑈픽이 보유한 한국의 페이스북, 중국의 웨이보 등 약 400만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빠르게 소개되고 공유될 예정이다.

박성조 글랜스TV 총괄이사는 “K-패션 중심축인 동대문 패션을 동영상 콘텐츠에 담아 브랜딩과 매출신장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글랜스TV는 쑈픽과의 동영상 콘텐츠 커머스 분야를 올해 내로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쑈픽은 동대문의 패션 아이템들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확인하고 편리한 구매를 지원하는 패션 플랫폼이다. 지난 4월 중국 허난성 소재 대형 면세백화점 '세항지창 콩강콰징', 공동운영사업자 더코인터내셜과 450개 동대문 거점 온라인 쇼핑몰의 5만여 패션 아이템을 향후 5년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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