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구 어산저수지 폐통식(담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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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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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류저수지에 이어 어산저수지도 담수 시작

백승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이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지난달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관계기관, 시공사,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내지구 어산저수지 폐통식’ 행사를 가졌다.
화내지구 어산저수지는 노류저수지와 함께 2006년 11월 29일 공사를 착공했다.
1차로 노류저수지는 2010년도에 ‘폐통식’ 가져 저수지 용수를 활용중에 있으며, 2차로 어산저수지는 2016년 12월 31일 준공을 앞두고 본격 저수지내에 담수를 시작하는 ‘폐통식’을 이날 가졌다.
화내지구 노류저수지의 저수량은 103.8만톤, 화내지구 어산저수지 저수량 51.5만톤으로 두개의 저수지가 화동면 어산리와 내서면 노류리외 6개리 마을 260.3ha(노류지 169.9ha, 어산지 90.4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지역 농민들은 농업용수 걱정 없이 농사를 짓게 됐다.
백승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어산저수지의 용수가 풍년농사의 밑거름이 돼 질 좋고 맛 좋은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범 상주시 내서면장은 “저수지 공사에 애써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에게 고마움과 함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하며, “어산지의 용수가 공급되는 내서면 마을마다 풍년농사를 이루고, 저수지의 수위조절 기능으로 자연재해가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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