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성시경·빅스, "젤리피쉬의 첫 걸그룹 구구단에 화이팅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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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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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걸그룹 '구구단'에 대한 소속사 선배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걸그룹 '구구단'은 28일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를 선보였다.

혜연은 "빅스 선배가 멤버들끼리 믿고 의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해줬다"라며 하나는 "서인국 선배가 젤리피쉬의 첫 걸그룹인만큼 당차고 밝은 모습 기대한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나영은 "성시경 선배가 얘들아 잘되야한다. 열심히 해야한다. 첫 걸그룹인만큼 너희가 잘되야한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축하 영상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처음에 들었을때 구구단이라는 이름이 당황스러웠는데 소녀시대, 동방신기도 처음엔 이상했지만 지금은 너무 자연스럽지않냐, 구구단도 곧 익숙해질 것"이라며 "구구단에는 아이오아이로 유명해진 미나, 세정씨만 있는게 아니니까 다들 예뻐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인국은 "회사의 첫 걸그룹 데뷔를 많이 기대했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빅스는 "우리에게 드디어 후배가 생겼다. 9명 모두 각자의 매력을 선보인다고해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젤리피쉬 연기자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줄리엔강은 "데뷔 축하하고 9명 소녀들의 행운을 빈다"라고 말했으며 공현주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소녀들이라 기대된다", 박정아는 "나도 한때 걸그룹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누군가의 엔돌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구단은 28일 0시 첫 번째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를 발매했다. 구구단의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담고 있으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구구단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구구단은 29일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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