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OIT성분 없는 인체 무해 필터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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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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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사진= 캐리어에어컨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은 자사 제품에 옥타이리소시아콜론(OIT) 성분이 없는 무해필터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캐리어에어컨에서 지난 1월 출시한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에 적용된 울트라에어클리닝 시스템(ifD 필터)은 전기집진 방식의 필터로 별도 항균제 처리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최초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냉방이 필요 없을 때도 단독 공기청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캐리어에어컨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에 탑재되는 헤파필터는 일반 폴리프로필렌(PP)을 원료로 한다. 멜트블로운(Melt Blown) 공법으로 별도의 살균처리를 진행하지 않고, OIT 성분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캐리어에어컨 자연가습 ‘명품’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포함한 4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는 물론 유해가스, 냄새까지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인증과 HH인증을 획득했다.

캐리어에어컨 ‘미니’ 공기청정기 또한 OIT성분 없는 인체에 무해한 필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항균필터-헤파필터-탈취필터-음이온의 4단계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채택해 미세먼지를 제거,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켜 준다. 나쁨, 보통, 청정의 3가지 상태로 깨끗해진 공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세계적인 공조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의 공급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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