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온북TV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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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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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2일 광명동굴의 세계적 관광지화 및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역 프로젝트에 부응하고자 책 관련 방송 온북TV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온북TV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책 관련 전문 방송으로 신간도서 저자와 인터뷰,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북 콘서트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온북TV에서 시 도서관에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상호 업무·홍보 교류를 통해 책 읽는 도시라는 이미지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다른 시도에서 추진하지 않았던 신선한 주제로 시 정책 중점 프로젝트와 연계, 책 읽는 문화도시 광명시로 거듭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상호 업무 및 홍보교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철현 온북TV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한 여러 시책을 펼치는 광명시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도서관은 앞으로 온북TV와 여행책 정원 프로젝트 개발 및 기형도 문학관과 연계하여 인문학벨트 조성 등 인문학 도시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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