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34회’이필모,김소연에“나 함부로 자르면 노동청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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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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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출처: MBC '가화만사성' 3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34회에선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 분)에게 자신을 '가화만사성'에서 함부로 자르면 노동청에 고소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가화만사성'에서 봉삼봉(김영철 분)은 '가화만사성' 사람들에게 유현기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운양된 '가화만사성'을 바꿀 인재”라고 소개했다. 유현기는 '가화만사성'에 매니저로 입사한 것.

이 날 봉해령도 '가화만사성'에 첫 출근을 했다. 봉해령은 이를 보자 봉삼봉에게 “저 유현기랑 일 같이 못해요”라며 “우리는 이미 끝났어요”라고 말했다.

봉삼봉은 봉해령에게 “누가 유현기와 살라고 했어?”라며 “그냥 같이 일하라는 거야. 저 사람 나 때문에 상무 자리에서 잘렸는데 어떻게 무른 척 해?”라고 말했다.

봉해령은 “그러면 제가 그만두겠어요”라고 소리쳤다.

봉해령은 유현기에게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유현기는 봉해령에게 “단지 일찍 은퇴해서 장사 시작하려는데 여기서 배우려고 온거야”라며 “요즘 같은 세상에 회장 딸이라고 나 함부로 자르면 노동청에 고소하고 SNS에 올릴거야”라고 말했다.

유현기는 “볼일 다 보면 나 떠나고 다시는 너에게 안 타나날거야”라고 말했다. 유현기는 봉심식(윤다훈 분) 등 식구들에게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나타났다.

'가화만사성' 식구들은 완전히 바뀐 유현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했다. 봉해원(최윤소 분)은 임신한 것이 알려져 사내 체육대회도 나가지 못하고 회식에서도 제외됐다. 사원들은 봉해원의 결혼 상대가 오너 아들인 것을 알고 어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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