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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 경상북도 포항 포항공대에서 '환동해 경제권 도약을 위한 연안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6회 연안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연안발전포럼은 연안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연안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포럼은 연안관리 정책방향이라는 첫 번째 주제 하에 해양수산부의 연안 관리정책을 비롯하여 연안정비사업 효과 사례, 연안침식 대응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이와 함게 포럼의 오전 행사로 지난 5월 연안관리 정책 및 성과 홍보를 위해 전국 연안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선발한 연안서포터스(총 4개 팀, 12명)와 함께 '제1기 연안서포터스 발대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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