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서귀포시(시장 현을생), 그리고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이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캠프’가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회장 문희경)의 교육기부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 210여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동안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홍익샤모니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소년 대중문화캠프는 해마다 참가 신청 학생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내 23개의 고등학교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밴드 분야가 신설돼 △영화연출 △페스티벌연출 △실용음악 △영화연기 △연극연기 △뮤지컬 △밴드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실질적 현장 노하우 지도 및 원-포인트 레슨을 한 후 각 영역별로 작품 발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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