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켄달 제너와 칸 호텔서 밀회…킴 카다시안 제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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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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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왼쪽), 켄달 제너(디카프리오 페이스북,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가 드디어 카다시안家와 관계를 맺을까.

미국 OK!매거진이 디카프리오가 지난달 칸 영화제때 카다시안家 일원인 모델 켄달 제너(20)와 칸에서 놀아났다고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두사람은 프랑스 드 카프 에뎅 로끄 호텔에서 파티를 가진 다음, 또 만날 것을 기약했다고 알려졌다.

OK매거진에 따르면 파티에 참가한 측근이 "배니티 페어 파티는 레오와 켄달에게 마법처럼 작용했다.  켄달이 레오에게 다가오자 레오의 눈은 그녀에게 벗어날 줄 몰랐다. "고 말했다.

"켄달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다. 레오는 한번 빅토리아 시크릿은 정복하지 못했다. 레오는 한눈에 반해 그날밤 약속을 했다.  둘은 전화번호 교환을 하고 또 만나기로 굳게 약속했다."

그러나 또다른 측근은 연예매체 가십캅을 통해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며 "신문에 묘사된 디카프리오와 켄달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체 에이스쇼비즈에 따르면 지난 5월 칸의 명소인 가차 클럽에서는 레오나르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인 조지아 파울러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지난해 해리 스타일스와 잠깐 염문을 뿌린 조지아 파울러는 파티중 레오의 얼굴에 손을 갖다 댔고, 레오는 그녀의 귀에 입을 대고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켄달 제너, 조지아 파울러? 레오는 누구에게 맘이 있는 것일까.

켄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 다른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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