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바이오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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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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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9일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분야 선도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이오 분야의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추진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우선 셀트리온에 방문해 셀트리온의 대표 의약품인 ‘램시마’가 세계 각 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성과에 대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이고 과감한 R&D 투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방문해 창립 4년 만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축하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지금은 바이오 연구-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가는 시기이므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의 바이오 R&D 육성, 규제개선 등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같은 선도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이 지속된다면 제2의, 제3의 바이오 성공신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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