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세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복지상담·건강상담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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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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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6일 가능1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올해 들어 세번째 상담실 운영이다.

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상담실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안내했다.

기초연금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 현장상담만 23건을 진행했다.

또 보건소와 연계, 구강검진,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의 상담도 50명에게 제공했다.

특히 시는 현장에서 답변을 마치지 못한 상담은 유선으로 대상자들에게 안내하는 적극적인 서비스에도 나섰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더 빨리 파악, 지원하기 위한 의정부시만의 현장중심 복지서비스다.

시는 지난 3월과 4월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이 지원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구축해,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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