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5가지 제품 구성 '럭키박스' 신규 런칭…회원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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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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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마이키트’의 샘플박스를 '럭키박스'로 새롭게 탄생시킨다.

럭키박스는 마이룸 이용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깜짝 선물이다. 숙박 업소 이용 시 필요한 다양한 제품 10여 가지를 매 월 계절, 지역, 상황 등에 맞게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6월에는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구성과 혜택이 대폭 강화된 특별 럭키박스를 준비했다. 카밀 핸드크림, 한스킨 BB크림, 캐럿티카 커플 마스크팩, 탈취제, 기능성 속옷, 숙취 해소제, 초콜릿 세트, 양말, 여성 청결제 등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여행박사, 부탁해, 북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등 총 25가지 제품이 들어있다. 럭키박스를 받은 고객들은 QR 코드를 통해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야놀자 바로예약 5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번 럭키박스는 400여 개의 마이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야놀자 마이룸은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전국의 제휴점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럭키박스가 배포되는 숙박업체는 야놀자 바로예약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숙소 예약 시 마이룸을 선택하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추후 모텔 외에도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까지 배포 범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야놀자는 마이키트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약 24만 명의 고객들에게 57개 업체의 83가지 제품을 제공했다. 마이룸 이용 이유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30%가 넘는 이용자가 마이키트 이용을 위해 해당 제휴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럭키박스는 고객에게 숙박 만족도 증가를, 제휴점에게는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주고, 럭키박스 구성품 제휴사에게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다양한 마케팅 효과를 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는 물론 제휴점과 관계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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