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5, 6호기 건설 심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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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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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012년 9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는 이날 제55회 회의를 열고 경남 울산 고리 지역에 신고리 5, 6호기를 추가로 건설할 경우 지진·지질 등 부지 안전성과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용량 증대 등을 처음으로 논의했다.  그러나 결론을 내지 못해 다음 회의 때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는 이날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방사선이용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및 벌칙 등을 부과하고 내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내년 예산안은 960억 원이고 원자력기금(원자력안전규제계정)운용계획안은 88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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