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중국국제상회-CKG,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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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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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협업기대

[사진=신세계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25일 중국인 관광객 국내 유치 및 한·중 양국간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위원회(이하 중국국제상회), ㈜CKG(China Korea Group)와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중국 국무원 산하 경제 단체인 중국국제상회는 연간 12만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송객을 지원한다. 중국과 합작투자기업인 ㈜CKG는 방한 여행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리 업무를 맡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국제상회를 통해 입국한 중국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만족도의 제고를 위해 힘쓴다.

업무 협약은 25일 오후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부사장, 여연경 중국국제상회 주석, 김종훈 ㈜CKG대표이사 등 각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세계디에프 성영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이 한국을 더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인들이 관광 및 쇼핑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한국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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