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81회’이종원,이유리가 친딸인 거 알고 서준영에“나연이 왜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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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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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 [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 81회에선 장경완(이종원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이 자신의 친딸인 것을 알고 오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천상의 약속에서 박유경(김혜리 분)은 장경완과 이나연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해 장경완에게 이나연이 장경완 딸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도착하게 했다. 그러나 이를 알고 이나연은 손을 써서 장경완에게 바른 유전자 검사 결과가 도착하게 했다.

장경완 생일 날 장세진(박하나 분)과 박유경은 장경완 생일 상을 준비했다. 이 때 장경완에게 유전자 검사 기관에서 “저희가 착오가 있어 잘못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내 저희가 다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냈습니다”라는 전화가 왔다.

장경완은 도착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이나연이 자신의 친딸인 것을 알았다.  장경완은 과거 자신이 어린 이나연이 도둑 누명을 썼을 때 쫓아내고 이나연을 괴롭힌 것을 기억하고 오열했다.

장경완은 이나연 납골당에 가서 오열한 다음 집에 왔다.

강태준(서준영 분)이 장경완을 맞아하자 장경완은 강태준을 때리며 “나연이 왜 버렸어? 새별이 왜 버렸어?”라고 소리쳤다.

장경완은 바로 잠이 들었다. 강태준은 이나연을 불러내 무슨 일인지 물었다. 이나연은 “오늘 장경완 회장님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도착했어”라며 “나와 세진이는 이복자매야. 나는 여기서 곧 나가야 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뒤에서 박유경이 듣고 장경완이 이나연이 자신의 친딸임을 알았음을 알았다. KBS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두 모녀의 악연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KBS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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