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외식업소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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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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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침체된 외식업 영업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외식업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과천 관내 외식업소 영업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까지 1박2일간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외식업소들이 불황을 극복하고 영업 마인드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토론, 지역 우수업소 영업주와 인터뷰를 통한 자료수집, 전문 강사 초빙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역 우수업소 영업주와의 인터뷰는 포항시 소재 ‘마라도횟집’과 경주 한우단지 내 ‘종가집식당’ 두 곳에서 진행됐다.

마라도횟집에선 포항 설머리 우수지구로 선정된 경과와 선정 후 영업매출 증대 및 영일대 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관광인프라를 구축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인터뷰했다.

경주 ‘종가집식당’에선 영업주로부터 신개발메뉴 ‘된장갈비’의 탄생 배경과 브랜드 스토리를 들었다.

또한 인상심리전문가 권순재 강사와 과천시 외식업지부장 박수철 강사를 초빙해 ‘단번에 알아보는 고객심리’와 ‘영업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에 관해 강의도 듣고 자문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위생과 민경종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외식업자들이 새로운 메뉴 개발로 음식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과천시를 찾는 내외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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