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전국 어린이집 교사 2만명이 '맞춤형 보육'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조현미 기자 hmcho@]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는 23일 낮 1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맞춤형 보육 제도 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맞춤형 보육제도의 개선과 시행 연기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
맞춤형 보육은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 가구는 하루 7시간까지만 무상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로,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날 집회에는 2만여명의 전국 어린이집 교사가 참석했다고 한어총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오후 4시에 서울광장 집회를 마무리하고, 서울역까지 맞춤형 보육의 부당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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