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특별법 개정안 통과…중견련 '환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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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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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견기업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했다.

중견련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연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에 국한된 내용이지만 국회 차원에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생존과 발전의 가치에 대한 공감이 이뤄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중견련은 "중견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법·제도의 개선 속도는 체감키 어려운 수준이라는 현장의 아쉬움은 여전하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을 중심에 둔 성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20대 국회에서는 보다 많은 관심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법·제도들의 실질적인 개선이 크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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