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전현무 "아이오아이 팬, 갓세정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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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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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 tvN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O tvN ‘프리한19’의 세 MC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진정한 '아재' 매력을 뽐냈다.

16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프리한19’에서는 30대 후반~40대 초반 연령인 세 명의 MC가 '이거 모르면 아재'라는 주제로 1위부터 19위까지 특종 랭킹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노래방에서 아이돌 걸그룹 노래를 부른다"며 아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오아이 갓세정에게 투표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MC는 '아재'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아재의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전현무가 "'거짓말'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빅뱅이 아니라 지오디 노래라고 답하면 아재"라며 아재 검증 질문을 소개했다. 이에 세 명의 MC들은 반갑게 입을 모아 지오디의 '거짓말'을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와 오상진, 한석준의 전무후무한 특종랭킹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밤 12시 20분에는 tvN에서 동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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