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1분기 영업손실 70억원…전년비 6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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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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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인터넷 플랫폼 기업 옐로모바일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70억원으로 지난해 228억원에 비해 69%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옐로모바일의 1분기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보다 78% 감소한 55억원, 매출액은 72% 증가한 10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O2O 458억원 △디지털마케팅 275억원 △쇼핑 192억원 △여행 122억원 △미디어 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모든 부문의 매출이 올랐다. 특히 O2O부문 매출이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1분기에도 1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내부적으로 경영관리 체계화 및 역량 강화,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더욱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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