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위패밀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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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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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규모 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위패밀리(We Fami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패밀리’는 직원 및 가족들을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NHN엔터의 대표 직원만족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14일을 시작으로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하게 되며, 가족 포함 38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을 반겼다. 부모님을 위한 힐링 마사지를 비롯, 자녀를 위한 과자집 만들기와 구연동화 극장은 물론 연날리기 체험과 가드닝 클래스, 샌드애니메이션 공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사옥 곳곳에서 열렸다.

전문 사진작가를 초빙, 사내 스튜디오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매년 열리는데, 올해 역시 사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위패밀리’ 행사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플레이뮤지엄 1층 로비에는 대형 블록놀이터, 10층 가든정원에는 친환경 모래놀이터가 자리를 잡았고, 지하1층에 위치한 식당 겸 카페 ‘PORT629’는 탁구와 농구, 다트게임을 하는 가족들로 시종일관 북적였다.

특히 이번 ‘위패밀리’는 플레이뮤지엄 입주사는 물론 NHN한국사이버결제와 NHN고도, 1300K 등 14개에 달하는 계열사 직원 및 가족들도 행사에 참여, 직원간 결속력과 소속감을 더했다.

아울러 NHN엔터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직원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작심백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금연과 운동으로 구분된 이 프로젝트에서는 100일 동안 금연에 성공하거나, 같은 기간 주 3회 30분 이상 운동하면 100일 동안 사용 가능한 200만원 상당의 무료 PT(Personal Tranning)권을 회사측에서 제공했다.

프로젝트 신청자 261명 가운데 119명이 미션을 완수한 가운데, 성공한 직원들은 현재 사내 피트니스센터인 ‘트랙’에서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력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밖에도 ‘40+’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는데, 중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해, 40대 이상의 임직원이라면 별도의 PT도 받을 수 있다.

NHN엔터는 또 지난 3월 ‘We Go Together’라는 제도를 도입, 회사가 직원의 삶을 응원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자를 위해 최대 10일의 특별 휴가와 기념패,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페이코(PAYCO)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책가방과 운동화, 필기구 등 신학기용품 세트를 증정하고,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교복비 지원, 대학교 입학하면 첫 학기 등록금과 입학금 전액을 회사가 제공한다.

NHN엔터 정연훈 글로벌지원그룹 총괄이사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회사가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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