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X백현, SM스테이션 14번째 주자로 출격…포크 발라드 곡 ‘The Day’ 1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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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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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케이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네 번째 주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백현으로, 이들이 함께 선보이는 신곡 ‘The Day’(더 데이)는 오는 13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The Day’는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포크 발라드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케이윌과 백현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냈으며, 곡 후반부 격정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이윌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이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백현은 엑소 활동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Dream’, 드라마 OST ‘두근거려’ 등을 차례로 히트시키며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더불어 지난 9~10일에 걸쳐, ‘STATION’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The Day’의 두 주인공 백현과 케이윌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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