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위태로운 끈비키니 노출사진 공개…"연인과 새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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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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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개과천선한 것으로 알려진 린제이 로한(29)이 가슴골이 보이는 끈 비키니 수영복 차림을 SNS에 공개해 '섹시 건재'를 과시했다.

폭스뉴스는 린제이 로한이 7세 연하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와의 열대 해변 주말휴가중 과감히 노출한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9일(현지 시간) 전했다.  호화 요트에서 비키니를 입은 사진에 "#supersaturdays"란 해시태그를 달고 "사랑에 빠져 행복하고 즐거운 이때 시간을 훨훨 날고"라고 캡션을 달았다.  앞서 또다른 설명에는 "진실한 사랑은 가능하다"고도 적었다.  

또다른 비키니 사진에도 "서핑하고 수영하고 탐험하고"라고 올려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을 알렸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달 러시아 재벌 상속남인 이고르와 약혼한 사실을 밝혔다.  7세 연하닌 이고르가 교제 8개월만에 청혼해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  린제이측 대변인은 이 사실을 부인했으나, 본인은 에메럴드와 다이아가 박힌 반지를 끼고나와 약혼사실을 확인했다.

과거 음주운전, 절도, 차 추돌사고, 섹스리스트 스캔들 등으로 얼룩졌던 로한은 지난해 뉴욕서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하고 새 러시아 연인을 만난 것을 계기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트위터에는 "새롭게 다시 출발(Clean slate, Fresh start)"라고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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