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예고] '딴따라 5회' 지성, 강민혁 성추행 누명 사건의 진실 알고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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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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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딴따라 5회[사진=SBS '딴따라' 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5회가 예고됐다.

4일 방송되는 '딴따라' 5회에서는 절망하는 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날개를 꺾게 만드는 존재가 나, 신석호가 될 거라고!"

하늘(강민혁)의 성추행 누명 사건의 진실을 알고 절망하는 석호! 자신 때문에 딴따라 밴드의 활동이 가시밭길이 될 것임을 직감한 석호는 연수(이태선)와 카일(공명)에게 돈 문제를 핑계로 밴드가 엎어졌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석호가 KTOP 김주한(허준석) 이사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늘은 사건이 있던 날 잭슨의 기사를 찾아본 후 불현듯 떠오른 생각에 무작정 석호를 만나러 간다.

또 석호의 진심을 알게 된 민주(채정안)는 아버지를 찾아가 독립 이후 처음으로 도움을 청하고, 이후 석호는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춘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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