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연어 드레싱 '홀스래디쉬 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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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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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뚜기가 연어 드레싱 소스인 '홀스래디쉬 소스'를 출시했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 생선으로 자리잡고 있는 연어는 훈제연어, 횟감, 요리용 생연어 등 다양한 제품들로 출시되고 있다. 그에 반해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연어용 소스는 단순 1회용 소스나 값 비싼 수입품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오뚜기에서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한국형 홀스래디쉬 연어 소스를 출시하게 됐다.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 출시되는 오뚜기 홀스래디쉬 소스는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게 개발된 한국형 소스다. 서양 와사비를 3% 사용해 깔끔하게 톡 쏘는 알싸한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연어 샐러드, 연어 스테이크, 연어롤 등 각종 연어 요리와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을 사용해 잡내를 잡아주어 생선 및 각종 수산물은 물론 스테이크, 훈제오리 등 육류의 딥핑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연어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확대돼 국내에서도 연어 관련 제품의 매출이 커지고 있다"며 "오뚜기 홀스래디쉬 소스는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연어 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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