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거점공간 '안다미로'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6 0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고 진로와 취업을 함께 고민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안다미로’를 청소년수련관 내에 새롭게 개소 운영한다.

26일 개소한 ‘안다미로(넘쳐 흐르다)’는 학교 밖을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이미 학교를 벗어나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개별 욕구와 상태 등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지원, 자원연계 및 사후관리까지의 다릿돌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앞으로 이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친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또래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발견부터 사후관리,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릿돌 거점공간인 ‘안다미로’는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