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공승연 "'육룡이' 함께 한 조희봉 선배님과 호흡, 안심되고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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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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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유미-공승연이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종연 PD를 비롯해 배우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김재영이 출연한다.

이날 공승연은 “첫 장면에서 조희봉 선배님과 함께 했다. 전작에서 호흡을 많이 맞춰봐서 긴장도 풀리고 좋았다. 안심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여자 배우가 많이 없어서 심적으로 공승연과 서로 의지하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힘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이며,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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