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비린 맛 없애고 고소함 더한 '동원 고소한 꽁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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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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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동원F&B가 꽁치캔 '동원 고소한 꽁치'를 출시하고, '맹꽁치' 맹기용 셰프를 활용한 바이럴 영상을 선보인다.

동원F&B가 이번에 출시한 동원 고소한 꽁치는 업계 최초로 꽁치 원물의 비린 맛을 잡은 꽁치캔이다.

꽁치가 비리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은 꽁치캔 구매를 망설이게 했던 가장 큰 약점이었다. 하지만 동원 고소한 꽁치는 새로운 제조공법인 리프레시 공법과 통깨 참기름 등 자연산 고급 부재료를 통해 비린 맛을 제거하고 고소한 맛까지 더했다. 이 덕분에 캔에 들어있는 꽁치를 그대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리프레시 공법은 꽁치를 익히는 과정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각종 부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기술이다. 꽁치의 비린내를 없애는 동시에 깔끔한 꽁치캔 국물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동원F&B는 동원 고소한 꽁치 출시와 함께 맹기용 셰프를 모델로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맹기용은 '훈남 셰프'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비린내를 잡지 못한 꽁치 샌드위치를 선보였다가 논란에 휩싸이며 '맹꽁치'라는 별명을 얻었던 인물이다.

이번 바이럴 영상의 콘셉트는 '셀프 디스(self-dis)'다. 꽁치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인물이 꽁치를 소재로 한 바이럴 영상에 등장한다는 유쾌한 역발상이 담겨있다.

동원F&B는 2015년 기준 국내 꽁치캔 시장에서 점유율 52%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원F&B는 동원 고소한 꽁치를 통해 꽁치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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