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고우리 "뷰티 MC 선배 재경, SNS로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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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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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7' MC 맡은 레인보우 고우리[사진='팔로우미' 공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같은 그룹 멤버 재경과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공개했다.

고우리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패션앤 '팔로우미7' 기자 간담회에서 '재경이 뷰티 프로그램을 앞서 많이 했는데 어떻게 반응하더냐'는 질문에 "많이 기뻐해 줬다"고 답했다.

그는 "재경이 뷰티 프로그램 MC를 나보다 먼저했고 또 많이 했다"며 "둘이 SNS로 장난도 친다. 재경이 '역시 뷰티바이블이 짱이지'라고 써서 내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답했다. 견제는 하지 않고 서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비, 서효림, 황승언, 고우리, 유소영, 차정원 등이 MC로 합류한 '팔로우미7'는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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