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기업용 SNS ‘팀업’ 프리미엄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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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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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업(TeamUP)’의 프리미엄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팀업’은 △기업용 사내 메신저 △통합 게시판(그룹피드) △사내 문서(파일) 중앙화 등 업무에 필요한 협업 도구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생산성 도구다.

지난해 베타 버전을 공개한 팀업은 출시 이후 3000개가 넘는 기업에서 업무에 도입, 생산성을 높여주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팀업 프리미엄’은 저장 용량과 보안 등 각종 기능을 강화해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정식 버전이다. 회사 측은 기업 사용자의 용도에 맞춰 팀업을 도입할 수 있도록 '스탠다드 버전(50인 이하 무료)'과 '프리미엄 버전(월과금)'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팀업 ‘스탠다드 버전’은 50인 이하의 팀(기업)이 최대 100GB(기가바이트)의 자료 저장 용량 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개용 서비스다. 비교적 소규모 기업에서 도입 비용 없이 손쉽게 자사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팀업 ‘프리미엄 버전’은 50인을 초과하는 중소, 중견 기업에서 도입할 수 있는 월과금형 서비스로, 자료 저장 용량에 제한이 없고 최대 2GB 이내 개별 파일의 업로드도 지원한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비즈플랫폼사업실 이사는 “팀업은 PC,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최신화된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각종 소통이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팀업 프리미엄 버전은 상품 종류에 따라 월 4500원에서 5000원(1인 1개월 기준) 이하의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버전 초기 도입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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