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MBA 시작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지역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일부터 5월27일까지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 과정인 '상호금융MBA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상호금융 MBA교육’은 지역 농·축협의 과장급 이상 책임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사전 사이버교육(4주 과정)을 이수한 30명을 대상으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재무제표 해석과 활용, 기업가치 분석 등 금융전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적용 실습에 중점을 뒀다. 

허식 농협상호금융대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농·축협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금융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전문성과 리더십,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계속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매년 상·하반기(2회) MBA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38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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