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 후보 '광명시를 위해 온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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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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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대준 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새누리당 주대준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제20대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후보자는 “그 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좌절하거나 (현실을) 탓하지 않고 피눈물 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이 키워주신 힘을 광명시를 위해 쓰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주 후보자는 이번 4.13총선에서 지하철 유치와 국가 사이버보안 연구단지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광명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지하철 문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답보상태다. 지난 4년이 이미 증명하고 있다”면서, 상대당 후보의 슬로건인 「지난 4년이 증명합니다」를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또  “지하철 유치와 사이버보안 연구단지 구축으로 광명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냄으로써, 미래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광명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광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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