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세큐라이트파트너 사장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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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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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제주도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글라스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글라스(대표 이용성)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제주도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한글라스의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사장단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장단 워크숍에는 이용성 대표를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과 총 84개에 달하는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사장단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유리 가공 공장 준공 이후 첫 사장단 워크숍으로 강화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경쟁력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글라스와 회원사들은 워크숍을 통해 지난 한 해의 클럽 운영 계획을 짚어보고 산업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세션을 가지며 앞으로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외 전문가들이 나와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사용 효과 및 향후 계획 △자동마킹시스템 개발 현황 및 계획 △‘인스톨러 네트워크’ 활동 현황 및 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으며 올 초 준공한 한글라스의 코팅유리 가공 공장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올해 클럽 운영 방안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창호 시장을 키워드로 하는 ‘시장 연결’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취급, 신제품 로이유리 취급 등을 포함한 ‘생산 역량 강화’ △자가 점검 및 현장교육 강화, 문제점 집중관리를 앞세운 ‘품질 관리 역량’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공급하게 될 수퍼점보사이즈 유리가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사 사업장 진단 및 개선 컨설팅, 취급 테스트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총 84개의 회원사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대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팅유리 가공 공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고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공급을 본격화 하게 되는 등 올 한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글라스의 도약과 상생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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