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뮤비뱅크 스타더스트2' MC 전격 캐스팅…데뷔 한 달만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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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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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KBS ‘뮤비뱅크 스타더스트2’ MC에 전격 캐스팅 됐다.

차은우가 지난 16일 첫 출연한 KBS2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앨범의 뒷이야기 및 가수들의 속마음까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데뷔 전 차은우는 송혜교,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상상 속 아들로 등장,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그 후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프리-데뷔, 수준급의 음악 실력을 뽐내며 뽀얀 피부에 작은 얼굴, 훤칠한 키에 완벽한 비율까지 훈훈한 외모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소속사 선배인 서강준이 응원차 참석한 아스트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차은우의 비주얼을 극찬하며

차은우와 아스트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데뷔 1주일 만에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의 드라마 캐스팅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음악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이에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차은우의 중국 활동을 위해 현재 한국 활동 스케쥴에 맞춰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진진, 라키, MJ, 윤산하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꿈꾸고,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순수한 바람을 별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ASTRO’에 담았다.

한편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숨바꼭질’로 신선하고 풋풋한 무대를 선사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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