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마이애셋자산에 경영개선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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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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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금융위원회가 마이애셋자산운용에 경영개선 명령을 내렸다.

16일 금융위는 펀드 운용사인 마이애셋자산운용의 자기자본이 작년 말 기준 70억5000만원으로 필요유지 자기자본인 84억원에 미치지 못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애셋자산은 다음달 30일까지 경영개선 계획안을 금융위에 제출해야 한다. 경영개선명령 이행 기간에도 마이애셋자산운용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마이에셋자산운용의 수탁고는 작년 말 기준 1조109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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