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수호 “첫 필모그래피로 올리고 싶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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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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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수호(김준면 분)가 스크린데뷔작으로 ‘글로리데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월 14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 ‘글로리데이’(감독 최정렬·제작 ㈜보리픽쳐스·제공 필라멘트픽쳐스·배급 ㈜엣나인필름) 언론시사회에는 최정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수, 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수호는 “첫 필모그래피에 영화를 올린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게는 중요한 일이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부터 제 필모그래피에 올리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언제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하더라도 ‘글로리데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영화다. 3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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