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주항공 마일리지 적립…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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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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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신용카드가 출시된다.

신한카드는 6일 제주항공과 제휴한 신상품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신한카드 트렌드 연구소가 2008~2015년까지의 항공사 이용고객 273만명을 분석한 결과 저비용항공 이용건수 비중이 2008년 7.75%에서 2015년 47.67%로 늘었나는 점에 착안했다.

신한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액 1200원당 제주항공 리프레시 1포인트가 적립되며, 제주항공 이용액의 경우 2포인트 적립된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제주항공의 멤버십 포인트다.

아울러 이 카드를 이용할 경우 JDC면세점 8%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월 실적 30만~60만원 이상시 월 최대 8000원 및 3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URS 1만3000원, URS 플래티늄 2만3000원이다.

특히, 4월말까지 제주항공 항공권 결제시 최대 5000포인트(5만원 상당) 적립 및 제휴카드 이용 또는 제주항공 기내 이용 이벤트 등 최대 6만원의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빅데이타를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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