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일본 자매도시와 마라톤으로 우애·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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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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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마라톤동호회, 일본 키타큐슈 마라톤대회 참가해 스포츠교류로 협력 증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청 마라톤동호회 천마회(회장 심인보 서울사무소 대외협력과장)가 지난 20일 일본 키타큐슈(北九州)시에서 열린 ‘2016 키타큐슈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양 도시 간 우애와 협력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키타큐슈 시청을 출발해 모지항을 돌아오는 풀코스(42.195㎞)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총 1만명의 마라톤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인천시에서는 심인보 회장 등 총 11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 도시의 발전과 협력을 기원하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인천시청 마라톤동호회는 지난 2005년 중국 청도시를 시작으로 매년 해외 자매도시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인천시청 마라톤동호회 천마회 [1]


그간 중국 청도시, 대련시와 일본 시모노세키시, 기타큐슈시 등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010년에는 6명의 회원이 미국 보스톤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한편, 천마회는 오는 5월 중국 자매도시인 대련시에서 개최되는 국제마라톤대회에도 회원 10여 명이 참가해 중국 마라톤동호인들과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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