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국민프로듀서 대표, 장근석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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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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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의 청일점은 배우 장근석이 '딱' 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장근석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소녀들의 멘토이자 프로그램의 메신저가 되어주는 묵묵한 역할 수행을 해내고 있다.

장근석은 '프로듀스 101'의 전반적인 진행을 이끄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전체에 녹아드는 활약으로 든든한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무대 위의 MC가 되어 평가 현장을 진두지휘하거나 냉철한 심사위원으로서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소녀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충전시켜주는 멘토로서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

장근석이 지닌 관록의 힘이 더욱 돋보고 있다는 반응이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는 연기는 기본, DJ와 MC,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천후로 활동하는 유일무이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의 이러한 경험치와 재능들이 ‘프로듀스 101’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앞서 장근석은 "나만이 지닌 경험들, 인생과 가치관들을 통해 소녀들이 자신의 꿈에 더욱 근접하게 해줄 수 있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 녹화 현장에서도 그는 여느 때보다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긴장을 한다고 해 '프로듀스 101'에 지닌 애정과 진정성을 엿보이게 한다.

'프로듀스 101'은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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