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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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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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F]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2016년 봄·여름 시즌 출시한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 뉴버전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4년 1월 '쁘띠 다이아몬드 라인' 제품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판매량 8만개를 돌파했다.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은 이번 봄 트렌드인 파스텔톤 색상에 생동감 있는 다이아몬드 하트 패턴이 더해져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품이다. 이번 시즌 새로운 소재와 다양한 색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올해 1월부터 선보인 2016년 뉴버전인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은 현재까지 3000개 이상 판매되었고, 핑크 장지갑 제품은 이미 품절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아직 한파가 물러나지 않은 계절임에도 봄 신제품이 완판된 것은 이례적이다.

주요 제품 또한 현재 9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입학 시즌, 화이트 데이 고객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리오더에 들어갈 예정이다. 물량이 없어 구매를 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재 예약 판매도 실시 중이다.

LF 액세서리 부문장 조보영 상무는 "쁘띠 다이아몬드 지갑의 인기 비결은 감각적이고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시즌 큰 인기를 얻은 로젤라 프리즘 백 완판에 이어 쁘띠 다이아몬드 라인의 신제품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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