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이휘재·윤손하·김일중 투입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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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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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상중·이휘재·윤손하·김일중(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O tvN '어쩌다 어른'이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11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는 이휘재와 윤손하, 김일중이 '중심 철수' 김상중과 함께 어른들의 이야기를 풀어 갈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새해를 맞아 개편된 '어쩌다 어른'은 새로운 '철수'와 '영희'의 합류에 더불어 어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와 친근한 소재를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토크'를 선보일 예정. 각지에서 접수된 고민 가득한 사연을 소개한다.

올해 첫 게스트로는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김태우와 대한민국 대표 커리어우먼인 쇼핑호스트 유난희, 시원한 입담으로 남녀 관계의 미스터리를 풀어주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맞벌이냐, 외벌이냐'를 두고 빚어지는 어른들의 갈등과 고민, '직장을 관두고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겠다'는 배우자의 폭탄선언에 대처하는 어른들의 자세를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김지윤 소장이 "맞벌이와 외벌이 가정에서는 "집안 꼴이 이게 뭐야", "당신 혼자 벌어서 이렇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등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다"고 조언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김태우는 "일과 가사, 육아를 모두 챙겨야 하는 여성들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여성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유난희는 아침드라마에 나올 법한 충격적인 실화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커리어우먼이자 워킹맘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유난희는 "육아 때문에 일을 관두는 여성들이 많은데, '누구 때문에' 일을 관둬서는 안 된다. 나중에 애한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며 희생한 것을 원망하게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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