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고찬배 김제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옥 관장, 샤론의집 김금숙 원장이 참석했다.
샤론의집은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지원반에서 학교 교육 및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거주시설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공간 이외에 독립된 학습 공간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책상, 의자, 책장, 도서, 학습교구 등으로 아동들을 위한 독립된 공부방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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