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과거 "후배 얼굴뼈 부러트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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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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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정대세 런닝맨 정대세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정대세가 과거 후배를 때린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정대세는 "담배를 피우는 후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대세는 "담배를 선생님께 들키면 클럽 활동이 정지됐는데도 후배가 담배를 가지고 있어 화가 났다. 후배를 바로 잡기 위해 얼굴을 때렸는데 얼굴 뼈가 부러져 문제가 됐다"면서 "얼굴뼈가 부러진 후배 때문에 어머니가 옆에서 내 얼굴을 때리면서 사죄했고 나도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대세는 SBS '런닝맨'에 박지성과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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