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안정성'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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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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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포고촌 조합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활발하다. 최근 김포지역에 지역주택조합 공급이 증가하면서 조합가입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당부하고 있다.

분양가, 매매가, 전세가 모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기회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이른바 공동구매 아파트로 통한다. 무주택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의 조건을 갖춘 지역민 20인 이상이 주택조합을 구성하고, 토지를 매입한 뒤 건설회사(시공사)와 공동으로 주택을 건립하는 구조로 각종 원가를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제도다.

장점은 일반 분양주택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 등이 제외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낮아지게 된다. 또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추첨을 통해 호수를 배정받는 일반 분양보다 선착순으로 호수가 배정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택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지구단위 결정이나 각종 인허가가 완료되지 않으면 사업진행이 불투명하거나 기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을 고를 땐 토지확보가 완료된 부지, 시공사 등의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최근 김포 고촌 들어서는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지난 8일부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360-1번지 일대에 공급하고 있다.

아파트는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입지해있는 만큼 안정적이고, 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리스크에서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사업진행 관계자는 “시공사도 사전에 여러 차례 치밀한 협의를 거쳐 예정되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사업의 지연이 되지 않을 것이며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포고촌 건영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138㎡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 평형이 96%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6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33-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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