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전문학교, 호텔관광·외식 분야 진학 수험생 대상 무료일일체험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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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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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호텔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학수능시험이 끝났지만 아직 모든 입시가 끝나지 않았다. 이번 1월에는 2016학년도 각 대학별 정시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또한 1월 말일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러한 4년제 대학·2년제 전문대 모집일정과 함께, 수능·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전형 100%를 통해 학생 선발하는 전문학교 모집도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고3 수험생들의 학교 선택 문제 이전에 진로 결정이 중요하다. 이에 호텔·외식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에서는 오는 30일 토요일에 무료 요리교실을 열 예정이다.

한국전 무료 일일체험에서는 한국전 전공 체험과 더불어 입시나 진로 상담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 호텔외식 관련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전형료 면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일일체험은 총 5개의 강의로 진행되며, 제과제빵, 양식요리, 일식요리, 바리스타, 바텐더 강의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과제빵은 티라미스컵케익, 양식요리는 메밀소바와 관자구이, 초리조, 마늘 크로켓&피망브로스, 8가지 컬러의 샐러드, 일식요리는 꼬치냄비(쿠시나베), 소고기덮밥(돈부리), 바리스타 강의는 에스프레소 추출, 샹그리아, 파이굽기, 바텐더 강의는 칵테일 3종을 만든다.

또한, 수업 이외에 행사 전에는 간단한 학교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소감 카드 작성과 함께 행운권 추첨의 시간도 가질 것이다.

특히 제과제빵 수업은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인 서일문 교수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유건희 교수가 직접 지도할 예정이고,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일일체험은 단지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제과제빵/조리/식음료에 대한 각종 노하우 및 산업 현황, 직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진로에 대한 조언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은 30년간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호텔관광과 외식분야만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호텔명문전문학교이다.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남자 최초로 제과기능장과 조리기능장 자격이 있는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 영향으로 한국전은 8회 연속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2년제 전문학사과정으로 호텔제과제빵·호텔조리·관광식음료 전공이 있으며, 4년제 학사과정으로 식품조리학/호텔외식경영학 전공이 있다.

한국전 재학생들은 기초과정부터 심화까지 실기 위주로 수업을 받고 있고,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료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하고 있다. 이는 전공수업 이외에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선택형 심화과목이다.

현재 한국호텔전문학교에서는 다가오는 18일까지 2016학번 3차 신입생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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