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답하라 1998’ ‘농심 너구리’ 스티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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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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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 =농심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스티커가 출시돼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990년대 중반 ‘국진이빵’, ‘핑클빵’ 등 인기 연예인이 인쇄된 스티커가 든 제품이 큰 유행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활용한 스티커가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혜리 스티커’는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특유의 해맑고 성실한 모습과 앙탈 애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혜리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다.

‘혜리 스티커’는 지난 4일 농심이 선보인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 제품에 들어 있다. 모델 혜리가 1988년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특별한 인연에 착안해 일정기간 한정 판매되는 제품으로, 패키지에 1988년 당시의 너구리를 든 혜리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농심 너구리 멀티팩 한정판’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 중고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응팔’ 덕선이(혜리 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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