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동아제약 '베나치오', 생약추출성분으로 위운동 촉진…소화불량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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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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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화제 ‘베나치오’[사진=동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소화불량,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 신체형 장애를 겪는다. 신체형 장애는 정신적 갈등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를 하면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는다.

신체형 장애 증상 중 많이 나타나는 것이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장애 증상이 있는 것으로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일으킨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도 불편해진다. 이를 개선하려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소화불량 치료제는 다양한데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최근 이경규∙이예림 부녀를 모델로 한 광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베나치오는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각종 생약 성분이 위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한다. 주성분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고,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준다. 

현호색·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국내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환자들이 느끼는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되고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쓰림, 가슴통증 등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이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 탄산음료나 탄산수가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부룩한 속을 달래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오래 복용할 경우 식도하부 괄약근 조절기능이 떨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고, 역류된 위산이 염증을 유발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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