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리아나 한국인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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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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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이 올해 9월까지 마리아나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총 18만1952 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9%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마리아나 제도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다.

특히 2015년 1월에 마리아나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만1145명을 기록, 연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으며 4월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방문자 증가율이 86%를 기록하는 등 성장률 질주를 달렸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 신동훈 차장은 “올해 제주항공의 사이판 추가 증편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의 일 2회 추가 증편 등 항공 시장의 적극적인 좌석 공급이 여행객 급증에 큰 발판이 됐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내년에도 한국 시장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여행객의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것이며, SNS 와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까지 마리아나를 방문한 전체 외국인 방문객 누적 수는 47만9679명으로 전년 대비 8% 성장했으며 나라별 방문객은 한국 18만1952명, 중국 18만1465명, 일본 8만8582명, 러시아 27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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